
성동일 성준 부자
성동일 아빠 어디가 하차 언급.
성동일이 지난 11일 진행된 영화 ‘미스터 고’ 프로모션 인터뷰에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대해 “언제까지 아이들과 함께 출연할 수 있을 것 같진 않다”며 “나 뿐 만 아니라 모든 아빠들이 생각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성동일은 “우리가 ‘전원일기’도 아니고 3년, 4년 계속할 순 없는 노릇이다”며 “개인적으로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7살 때 딱 6개월 정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하차시기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성동일은 지난달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도 “아들까지 (방송에) 데리고 나가 돈 번다는 시선을 받기 싫었다”며 출연 고사했던 배경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집까지 찾아온 제작진의 끈질긴 권유에 출연을 결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l MBC ‘일밤-아빠 어디가’ 성동일 하차언급.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