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핑클 출신’ 이진.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그룹 핑클 출신의 연기자 이진이 현 소속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으며 의리를 과시했다.
이진은 2년 간 함께한 회사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킹콩엔터테인먼트 이진성 대표는 12일 “그동안 옆에서 지켜봐 온 이진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기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다. 겸손한 마인드로 주위를 챙길 줄 아는 배우이다. 그런 그와 계속 함께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진은 SBS 드라마 ‘대풍수’, ‘출생의 비밀’ 등을 통해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 한 단계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종영한 ‘출생의 비밀’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