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더 웹툰:예고살인’.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연기자 이시영이 ‘호러퀸’에 등극했다.
이시영이 엄기준과 함께 주연한 공포영화 ‘더 웹툰:예고살인’이 해당 장르로는 5년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더 웹툰:예고살인’은 11일 현재까지 98만3943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이에 따라 12일 중 1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주연 여배우 이시영도 공포영화 여주인공의 명예인 ‘호러퀸’의 호칭을 얻게 된 셈이다.
‘더 웹툰:예고살인’은 이시영과 엄기준 등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시나리오, 실사와 웹툰을 오가는 감각적인 영상 등이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더 웹툰:예고살인’은 인기 웹툰 작가의 웹툰 내용대로 벌어지는 연쇄 살인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이시영은 웹툰 작가 역을 맡아 공포의 중심에 선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