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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상아씨 벌금 1500만원 선고
입력
|
2013-07-13 03:00:00
자녀 2명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혐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 씨의 부인인 탤런트 박상아 씨(40·사진)가 자녀 2명을 외국인학교에 부정 입학시킨 혐의로 12일 법원(인천지법 약식63단독 김지영 판사)으로부터 15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현대가 며느리이자 전 아나운서인 노현정 씨(34)도 11일 미국에서 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 노 씨도 자녀를 부정입학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