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종합뉴스’ 방송화면 캡쳐.
(남) 오늘 하루종일 정치권은 <귀태>라는 들어보지도 못한 말 때문에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결국 발언을 했던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사과를 하고 사퇴를 하는 걸로 <성의 표시>는 했습니다.
(여) 동아일보 정치부 길진균 기자 스투디오에 나왔습니다.
Q0. 귀태...무슨 뜻입니까. 일본 교수들이 쓴 책에서 따 왔다는거지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질문지]
Q1. 원내 대변인직 바로 사퇴했군요. 지금 민주당은 상황이 심각하다고 느낀 거지요?
Q2. 청와대에선 <절대 우발적인 발언이 아니다. 치밀하게 준비됐다>고 판단했군요. 이렇게 판단한 근거가 뭡니까?
(## 참고 : 청와대 수뇌부들은 11일 밤 “홍 의원의 귀태 발언은 우발적인 발언이 아니라 치밀하게 준비된 발언이고, 단순한 모욕성 막말이 아닌 우리 정부의 정통성을 흔드는 일”이라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Q3. 새누리당은 일단 <내일 회의를 열고 결정하겠다>고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새누리당은 어떤 생각입니까.
(##NLL 대화록 열람에 합의한건 귀태 발언이 나온 이후인데 뒤늦게 대화록 열람까지 거부한 이유는 뭡니까)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