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브라 한국어 실력 런닝맨
'박지성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가 기묘한 한국어 실력으로 런닝맨 멤버들을 초토화시켰다.
에브라는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지난주에 이어 박지성 자선경기-아시안 드림컵 출전 미션 대결을 펼쳤다.
에브라는 이날 게임 캐릭터 춘리로 분장한 남자 스태프를 보더니 느닷없이 "겁나 재밌다"라고 발언, '런닝맨' 멤버들을 경악시켰다.
에브라는 또 다른 경기에서도 "겁나 겁나 피곤해"라며 비상한 한국어 실력을 선보였다.
에브라 한국어 실력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브라 한국어 실력, 완전 배꼽잡았다", "에브라 한국어 실력, 박지성 뭘 가르친 거냐", "에브라 한국어 실력, 외국인들은 저런 걸 먼저 배우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에브라 한국어 실력 사진출처=SBS '런닝맨'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