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걸그룹 베이비복스 리브의 전 멤버였던 한애리의 근황이 공개돼 관심을 받고 있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특종의 재구성’에서는 성형수술 잠적한 한애리의 이야기가 전타를 탔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한애리는 현재 서울 모 대학의 연극영화과 학생으로 재학 중이며 최근 연극배우로 꿈을 키워가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름과 전화번호까지 바꾸고 새 삶을 시작했고, 개명한 새 이름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애리의 대학교 후배는 한애리에 대해 “정말 밝다.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고 밥도 잘 사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애리의 성형에 대해서는 “기획사에서 그렇게 요구한다고 들었다. 성형수술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남고 아니면 떠난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애리는 앞서 지난 2007년 11월 중순께 이 병원과 연계된 치과에서 안면윤곽수술을 받다 과다출혈을 일으키다 결국 중환자실로 옮겨지는 등 생명의 위협을 받았던 바 있다. 다행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나 퇴원 후에는 한동안 소식이 들리지 않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