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에드먼드닷컴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투싼과 싼타페에 이어 세번째 크로스오버 차량을 추가해 이 부문 라인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에드먼드 닷컴은 15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사장 존 크라프칙(John Krafcik)이 크로스오버 차량 라인업에 세 번째 차량 추가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존 크라프칙은 “전 세계적으로 크로스오버 차량 시장이 활성화 됐다”면서 “현대차는 그 안에서 점유율이 매우 떨어져 이 부문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신차에 대해 정확히 결정된 것은 없지만 투싼보다 작은 크기의 크로스오버 차량이 추가될 것이라고 매체는 예상했다.
한편 현대·기아차 중국사업 총괄 관계자는 지난 4월 소형 SUV를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