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국방부가 연예병사 폐지를 공식 발표하면서 슈퍼주니어 이특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지막 연예병사'의 타이틀은 지난 9일 제대한 비(정지훈)이 가져가게 됐다. 반면 지난해 12월 입대한 이특으로선 난감한 상황이 됐다.
국방부의 연예병사 폐지 방안에 따르면 남은 복무기간이 3개월 이내인 KCM(강창모) 외 3명은 국방부 근무지원단에 잔류하며 일반 병사와 동일하게 근무할 예정이다.
이번 연예병사 폐지 사건의 단초가 된 세븐(최동욱)과 상추(이상철)를 비롯해 이특(박정수), 김무열, 이준혁, 최재환 등 남은 12명 중 징계대상자인 6명은 야전 부대로 배치된다.
또한 이특을 포함해 징계대상자가 아닌 6명은 일선부대로 다음달 1일부터 재배치된다.
누리꾼들은 "국방부 연예병사 폐지, 영창 왜 안 보내나", "국방부 연예병사 폐지, 재배치 이후에서 지속적으로 감시해라", "국방부 연예병사 폐지, 김관진 장관 맘에 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국방부 연예병사 폐지 이특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