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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안구 적출한 ‘반쪽 얼굴 소녀’에 ‘눈물’

입력 | 2013-07-18 14:27:00


사진제공=황신혜 '반쪽얼굴소녀' 눈물/스토리온

배우 황신혜가 '반쪽 얼굴 소녀'의 안타까운 사연에 눈물을 쏟았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렛미인3' 녹화에서는 '잃어버린 얼굴'을 주제로 '반쪽 얼굴 소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주인공은 망막에 생기는 악성 종양인 '망막아세포증'을 앓다가 한 쪽 눈을 잃어버렸다. 그는 한 쪽 안구를 적출한데다 얼굴이 비대칭하게 성장했다.

MC 황신혜는 '반쪽 얼굴 소녀'의 사연에 가슴 아파했다. 그는 이날 황신혜를 위해 직접 그린 초상화를 선물해 감동을 주기도 했다.

황신혜는 비극적인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반쪽 얼굴 소녀'에게 "정말 예쁘게 자랐다"고 말하며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한편, '반쪽 얼굴 소녀'의 안타까운 사연은 18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렛미인3'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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