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은 공채탤런트 출신 화제 “이종석 지인도 걸그룹으로 오해”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한 배우 김가은이 공채탤런트 출신인 사실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가은은 최근 동아닷컴과 가진 인터뷰에서 걸그룹 출신이라는 오해에 대해 언급하며 공채 출신 탤런트인 사실을 공개했다.
김가은은 이어 “이같은 오해가 싫지 않다”며 “오히려 ‘걸그룹’으로 생각해줘서 고맙다. 다 관심 아닌가”라고 미소지었다.
그는 국민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지난 2009년도 SBS 공채시험에 합격한 SBS 11기 공채탤런트다.
“공채 동기들 중 제일 막내였어요. 오빠들이 정말 잘 챙겨줬죠. 최근 SBS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 출연했던 김성오 오빠도 10살 차이 동기에요.”
이어 김가은은 공채 출신 탤런트만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김가은이 출연하고 있는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영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사진 | 국경원 동아닷컴 기자 one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