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모태솔로 커플
짝 모태솔로 커플이 탄생했다.
17일 방송된 SBS '짝-모태솔로 특집'에는 평균나이 서른 살이 넘도록 연애 한 번 제대로 못해 본 모태솔로들이 모였다.
여자 5호 역시 "내 생애 최고로 행복한 일주일이었다"라며 마음을 받아들였다.
방송 말미에는 실제 커플이 된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이 방송됐다. 이들은 번화가 도심 한복판에서 서로의 이름이 새겨진 커플 야구 유니폼을 입은채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짝 모태솔로 커플 탄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짝 모태솔로 커플, 이럴 수가 배신당한 느낌", "짝 모태솔로 커플, 모태솔로 아닌 것 같던데", "짝 모태솔로 커플, 축하합니다 결혼까지 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짝 모태솔로 커플 사진='짝'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