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민정이 레드카펫을 밟던 중 가슴 노출 사고를 겪었다.
여민정이 18일 오후 경기 부천 원미구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앞서 레드카펫을 밟았다.
여민정은 빛나는 은빛으로 장식된 푸른색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올랐다. 그는 긴 드레스 자락을 실수로 밟아 어깨끈이 끊어져 급히 손으로 붙잡았다. 간신히 드레스를 붙잡은 여민정은 취재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했다. 그런데 또 다시 드레스 윗부분이 내려가 가슴 윗부분을 노출했다. 여민정은 잇따른 노출 상황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끝까지 레드카펫을 걸었다.
부천|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영상|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 동영상 = 여민정, Pifan 레드카펫서 드레스 노출사고에도 미소 잃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