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국경원 동아닷컴 기자
가슴 노출사고로 곤욕을 치른 배우 여민정의 트위터 글이 화제다.
지난 18일 여민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제 끝나고 부랴부랴 집에 도착, 정신없다. 목요일 밤의 내 친구 ‘썰전’이나 봐야지”라고 글을 작성했다.
앞서 여민정은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해 드레스의 왼쪽 상의 끈이 풀려 가슴이 고스란히 노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여민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심장이거나 의도된 것이거나 둘 중 하나네”, “나라면 부끄러워서 글도 못 남길 듯”, “어쨌든 주목받는 것은 성공!”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민정은 오는 8월에 개봉할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의 주연을 맡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