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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무작정 패밀리3’ 서 유학파 허세녀로 등장

입력 | 2013-07-19 18:02:13


클라라 무작정 패밀리3.

배우 클라라가 오는 30일 방송예정인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 시즌3’에 박철 조혜련 부부의 둘째딸로 출연한다. 이 시트콤에서 클라라는 허세 강한 유학파 배우지망생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클라라는 지난 6월 ‘무작정 패밀리2’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섹시 만취녀로 열연해 화제가 됐다. 이에 시즌3에서는 본격적으로 합류해 열연을 펼칠 계획이다.

클라라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러브라인이 있었던 적이 없었다. 있어도 짝사랑이나 불륜녀 정도였는데 이번엔 잘생기고 나이도 어린 모델 이현재, 강철웅 씨와 삼각 러브라인이 이어질 예정이라 설레고 기분이 좋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 클라라는 “이번에 ‘무작정 패밀리3’를 통해 여태까지의 섹시 아이콘 클라라가 아닌 엉뚱하기도 하지만 발랄하고, 귀여운 클라라의 진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며 “앞으로 많은 출연자, 제작진 분들과 함께 의논하고 함께 하면서 클라라의 새로운 발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무작정 패밀리3’은 다세대 주택의 주인이 된 무작정패밀리가 2층 세입자와 벌이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꾸며질 예정이다. 



클라라 외에도 엄마 아빠 역할에 탤런트 박철과 개그우먼 조혜련, 오빠 역할에 개그맨 양세형, 막내동생 역에 걸스데이 유라가 출연하고 2층 세입자 역에는 개그맨 장동민과 모델 이현재, 강철웅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클라라 무작정 패밀리3)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