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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분의 1’ 확률, 이동국 겹쌍둥이 아빠 돼…‘딸부자’

입력 | 2013-07-20 10:28:00

(사진=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 페이스북)


'라이언킹' 이동국(34·전북 현대)이 겹쌍둥이 아빠가 됐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18일 오후 1시쯤 딸 쌍둥이를 출산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 씨는 이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1:01pm / 2.47kg, 1:02pm / 2.56kg, 재시아 동생들이 태어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이동국 부부와 첫 번째 쌍둥이 재시, 재아 자매가 새로운 식구의 탄생을 기뻐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동국 부부는 이미 재시, 재아 쌍둥이를 키우고 있어 이번 딸 쌍둥이 출산으로 딸이 넷인 '딸부자'가 됐다. 첫 번째에 이어 두 번째까지 쌍둥이로 태어나는 겹쌍둥이의 확률은 10만분의 1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국 겹쌍둥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동국 겹쌍둥이, '딸 부잣집'이네" "이동국 겹쌍둥이, 정말 축하합니다" "이동국 겹쌍둥이, 미스코리아 엄마 닮아 딸 넷 모두 예쁘겠다" "이동국 겹쌍둥이, 10만분의 1의 확률이라니…이동국 정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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