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후레쉬보이즈가 프로야구 LG 트윈스 이병규 선수에게 응원가를 선물했다.
평소 프로야구 LG 구단의 팬이었던 후레쉬보이즈(씨제이,권사장,놀부)는 최근 절정의 타격 감으로 팀의 상승세를 이끄는 LG 선수들과 그 선봉장에 있는 이병규 선수를 위해 자신들만의 색깔로 응원가 ‘라뱅쓰리런’을 선물했다.
‘라뱅쓰리런’은 웅장한 브라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빠른 템포의 힙합 곡으로 재미있는 가사와 응원가처럼 팬들이 따라 부를 수 있게 만들어졌다.
작년 여름 가수 지나가 피처링한 ‘킹콩샤워’로 데뷔한 후레쉬보이즈는 올해 초 멤버 놀부의 군입대로 현재 2인조로 활동 중이다. DJ DOC 김창렬이 이들의 소속사 대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