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지아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34)이 MBC와 축구해설위원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송종국은 지난 2012년 3월 현역에서 은퇴한 뒤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아빠 어디가', 채널A '불멸의 국가대표'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는 한편 TV조선 K리그 해설을 맡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송종국 해설위원은 "선수로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폭 넓은 축구 정보와 함께 생동감있는 경기현장의 감동을 시청자들에게 전해드리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송종국 MBC 해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