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갈무리.
‘대.다.나.다.너’
그룹 빅스 멤버인 켄의 지나친 농담이 일부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최근 문제가 된 ‘빅스 팬 그만둘 수 없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빅스 멤버 엔과 켄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리더인 엔은 켄에게 “팬분들이 갈아타면(다른 그룹을 좋아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켄은 “갈아타면 귓방망이를!”이라고 다소 과격하게 표현했다. 이러한 켄의 발언에 엔은 당황하며 펜으로 켄의 입을 막았다.
영상 속 켄의 ‘귓방망이를…’라는 단어 선택은 경솔한 발언으로 해석돼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막말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빅스는 22일 리패키지앨범 타이틀곡 ‘대.다.나.다.너’의 사운드 티저를 공개했으며 오는 30일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