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전속계약 해지
슈프림팀
이센스 전속계약 해지
힙합뮤지션 슈프림팀의 사이먼디(이하 쌈디)가 파트너 이센스의 전속계약 해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쌈디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게 센스가 행복해지는 유일한 길이었고 그 선택을 존중합니다. 팀만 못하게 됐을 뿐이지 10년 동안의 관계가 변한건 절대 아니에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앞서 이센스의 소속사였던 아메바컬쳐는 보도자료를 통해 "7월 19일자로 강민호(이센스) 군에게 전속계약 해지통보를 했다. 이센스는 더 이상 아메바컬쳐 소속 가수가 아니다"고 발표했다.
또 이센스는 같은날 트위터를 통해 "네 오늘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습니다. 저는 솔로로 활동할 겁니다"라고 밝혔다.
이센스는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기간을 가졌다. 이센스는 지난 3월 2013 아메바후드 콘서트에서 슈프림팀의 신곡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했던 터라 팬들의 충격이 크다.
사진=이센스 전속계약 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