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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상어’ 고블린 등장… “평생 마주치지 말자!”

입력 | 2013-07-22 17:04:03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공포의 상어’

일명 ‘공포의 상어’가 등장해 화제다.

‘공포의 상어’ 혹은 ‘마귀 상어’로도 불리는 고블린 상어는 전 세계에 약 100마리 정도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희귀어종이다.

고블린 상어는 1200~1300m 심해에 서식하며 주로 태평양과 인도양 해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어의 분홍색 몸통에는 가시같이 생긴 이빨이 붙어 있다. 먹이를 먹을 때는 마치 입속에서 턱이 튀어나오는 것처럼 보이는 독특한 구조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고대 상어와 가장 유사한 현존 동물로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기도 한다.

‘공포의 상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무슨 상어든지 다 무섭긴 마찬가지”, “턱이 튀어나오는 모습이 좀 징그럽다”, “평생 마주치지 말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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