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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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8승에 재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1회부터 150km의 강속구를 뿌렸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위기 상황에서 카브레라를 상대한 류현진은 초구부터 4구까지 92마일(약 시속 149km)의 공을 뿌렸다.
하지만 계속해 카브레라가 파울로 걷어내자 류현진은 더욱 힘을 내 5구부터 10구까지 6구 연속 93마일(약 시속 150km)의 강속구를 던진 끝에 위기에서 탈출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