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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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8승에 재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4회에도 출루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감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하지만 이어 타석에 들어선 호세 레이예스(30)에게 유격수 쪽 땅볼을 유도해 6-4-3 병살타를 이끌어내며 이닝을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류현진은 비교적 많은 투구 수를 기록했다. 4회까지 84개를 던지며 6피안타 2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