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DB
현장에서는 연탄불을 피운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김 PD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
김종학 PD는 최근 SBS 드라마 '신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와 관련해 배임 및 횡령, 사기 혐의로 피소돼 출국금지 조치를 당했다.
앞서 지난 2월 일부 출연자와 일부 스태프들은 '신의' 제작사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한편 김종학 PD는 1981년 MBC 드라마 '수사반장'으로 데뷔, '모래시계', '여명의 눈동자', '백야 3.98', '태왕사신기' 등 한국 드라마 대표작들을 연출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