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시구 포즈. 사진제공=더그아웃
원조 체조요정 신수지(23)가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와 류현진(26·LA 다저스)의 선전을 기원했다.
신수지는 베이스볼-컬쳐 매거진 '더그아웃'과의 화보 촬영에서 추신수와 류현진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LA 다저스 관련 의류를 착용했다.
신수지는 '추신수와 류현진 중 한 명만 응원해야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너무 어렵다"라고 망설이면서도 "추신수 선수는 이미 결혼을 하셨으니까"라고 재치있게 답하기도 했다.
신수지가 메이저리거 추신수-류현진에게 보내는 응원 화보는 이번 달 26일 부제 'Exciting'으로 발매되는 더그아웃 매거진 28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더그아웃 매거진 28호 'Exciting'에는 신수지를 비롯해 LG 이진영, 넥센 서동욱, 두산 유희관, 손혁 해설위원 등과의 인터뷰가 실려있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신수지 화보 사진제공=더그아웃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