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미 항공우주국 NASA
‘토성서 본 지구’
토성과 수성 탐사선 ‘카시니’ 호와 ‘메신저’ 호가 촬영한 지구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미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19일 ‘카시니’(Cassini) 호와 ‘메신저’(MESSENGER) 호가 ‘토성서 본 지구’ 사진을 보내왔다”면서 “이들 이미지는 지구로 전송된 후 보정하는 시간 때문에 실시간으로 공개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초의 수성 궤도 탐사선으로 알려진 ‘메신저’ 호 역시 지구 밖 9800만km 거리에서 흑백의 지구 이미지를 보내왔다.
특히 ‘토성서 본 지구’는 크기는 작지만 푸른빛을 내는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토성서 본 지구’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 저기서 사는 것 맞아?”, “멀리서 찍어서 그런지 지구 크기가 완전 작네!”, “어떻게 저런 사진을 찍어냈을까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