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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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경기에서 잠시 숨을 골랐던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힘찬
추신수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후 추신수는 2번 타자 재비어 폴(28)이 2루 땅볼을 때린 틈을 타 3루까지 진루한 뒤, 조이 보토(30)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팀의 선취 득점까지 해냈다. 시즌 70득점.
앞서 추신수는 24일 샌프란시스코와의 더블헤더에서 6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하며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16에서 마무리 한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