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영국 BBC 홈페이지 갈무리
‘로열 베이비 이름’
지난 22일 태어난 영국 ‘로열 베이비’의 이름이 공개됐다.
영국 BBC는 켄싱턴 궁 성명을 인용해 “윌리엄 윈저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낳은 아들의 이름을 조지 알렉산더 루이스로 지었다.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고 지난 24일(현지시각) 전했다.
‘로열 베이비 이름’이 생후 이틀 만에 정해진 일은 극히 이례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윌리엄 왕세손의 경우 1주일 뒤 이름이 정해졌으며 찰스 왕세자는 생후 한 달 만에 이름이 공개된 바 있다.
특히 조지 알렉산더 루이스의 ‘조지’란 이름은 영국 왕실에서 총 6명의 왕이 사용했던 이름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로열 베이비 이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름 한번 거창하네!”, “무슨 이름이든 낳아준 것만으로도 감사하겠네”, “엄친아가 따로 없네!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