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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클래식 대표주자 ‘GL 6000’ 새롭게 출시

입력 | 2013-07-25 17:18:00


리복이 리복 클래식의 상징적인 제품 ‘GL 6000’의 빈티지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

지난 1985년 탄생과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리복 클래식 GL6000은 리복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왔다. 출시 당시 뛰어난 안정성과 경량성을 인정받아 러닝화로 이름을 알렸지만, 이후 스니커즈를 찾는 소비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최고의 스트리트 패션 신발로 등극한 아이템. 국내에도 지난해 원더걸스 소희를 모델로 한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하반기에도 역시 소희를 GL 6000의 모델로 발탁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 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GL 6000은 리복 클래식 고유의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신을 수 있으며, 어떠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린다. 또한 리복 고유의 컬러를 사용해 클래식한 느낌을 한층 강화했다

리복 이나영 이사는 “리복의 클래식은 멋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리복 소비자들을 위해 전개되는 라인”이라며 “리복 클래식의 대표 모델인 GL 6000을 통해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