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양요섭 '위안부 팔찌'/인스타그램
그동안 양요섭은 '위안부 의식팔찌'에 대해 굳이 밝히지 않았으나, 팬들 사이에서는 그가 평소에 이를 즐겨 착용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양요섭은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위안부 의식팔찌'를 착용한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이 사진에서 양요섭은 손으로 얼굴의 대부분을 가리면서 팔찌를 강조했다.
그러던 중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양요섭이 '위안부 의식팔찌'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26일 '위안부 의식팔찌'를 판매하는 '희움'의 홈페이지가 접속 폭주로 마비되는 등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한편, '위안부 의식팔찌'는 비영리기구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운영하는 브랜드 '희움'이 위안부 할머니를 돕기 위해 2012년 1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