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기 대표의 한강 투신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장시간 성 대표의 신원이 파악 되지 않자 일부에서는 불의의 사고를 당한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인터넷뉴스 ‘신문고’의 한 기자는 성 대표가 투신하기 직전인 26일 낮 12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이날 성 대표는 투신하기 전 마포대교의 수위를 시시각각 체크했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수상안전강사의 지원도 요청했다.뿐만 아니라 안전한 입수자세를 교육받고 입수했을 때 불편한 양복 바지 하단을 묶는 끈도 준비하는 등 안전에 대비했다. 성 대표는 또 뛰어내린 후 강변까지 약 100m를 ‘전투수영’으로 헤엄쳐 나올 계획이었다고 해당 기자는 전했다.
서울 영등포소방서는 성재기 대표 투신 직후 부터 구급대와 헬기등을 동원해 장시간 현장을 수색했으나 현재까지 신원을 파악하지 못했다.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