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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현철, 13세 연하 아내 애칭이…“닭살”

입력 | 2013-07-28 09:21:00


개그맨 김현철이 13세 연하 아내를 방송에서 공개하고 맘껏 자랑했다.

김현철은 28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아내 최은경 씨와 함께 출연했다.
지난 5월 결혼한 김현철은 "아내가 요리를 잘한다"고 자랑했다.

김현철은 또 아내의 애칭도 공개했다. 김현철은 노래를 하기 전 "아내와 파이팅을 한 번 하고 가겠다"며 "우리 아기 기 산다. 차차차"라는 구호를 외쳤다.
MC장윤정이 "애칭이 아기?"라고 묻자 김현철의 아내 최은경 씨는 "아기와 봉봉으로 부른다. 봉봉은 여봉의 줄인 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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