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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0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시작한 양 팀 간 경기에서 류현진은 LA 다저스의 선발투수로 추신수는 신시내티 레즈의 1번타자 출전했다.
2회초 신시내티 레즈의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LA 1-0 신시내티.
류현진과 추신수의 사상 첫 대결은 추신수의 판정승. 류현진은 초구 스트라이크 이후 볼을 연달아 4개 던져 추신수를 볼넷으로 내보넸다.
하지만 이후 류현진은 빠르게 안정을 되찾았다. 후속 3타자를 연달아 범타로 처리해 무실점으로 1회초를 막아냈다.
▽1회말 LA 다저스 공격= 2볼넷 1안타 1득점.
2사 1루에서 4번타자 헨리 라미레즈의 중견수 앞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