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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류현진과 추신수의 사상 첫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됐다. 두 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는 물론 한국에서도 대결을 펼친 적이 없다.
류현진은 경기 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을 중계한 MBC와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추신수 선배와 맞대결이라 처음부터 긴장했는데 좋은 결과 나왔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결과에 굉장히 만족한다"면서 "(추)신수 형이 안타를 쳤으면 했는데 못 쳐 아쉽다"고 선배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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