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정호)는 박인비(25·KB금융그룹)의 그랜드 슬램 달성을 기원하며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협회는 8월 4일 브리티시오픈이 끝날 때까지 회원사 골프장에 ‘박인비 선수 브리티시오픈 우승 기원’이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부착하기로 했다.
또 박인비 선수가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해 사상 첫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경우 골프장에 현수막 부착은 물론 광고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