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세븐 근황’ 방송캡처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의 근황이 공개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안마시술소 출입 등 복무 규율 위반으로 중징계 처분을 받은 세븐의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국방부 한 관계자는 '섹션TV 연예통신' 제작진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징계 시점은) 발표일(25일)부터 적용된다"고 말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25일 세븐, 상추(본명 이상철) 등 연예병사 8명의 최종 징계 결과를 발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근무지 이탈 및 휴대전화 소지 등 복무 규율을 위반한 연예병사 7명은 영창행, 나머지 한 명에게는 10일 근신 처분이 내려졌다.
특히 세븐과 상추는 10일 영창 처분을 받았다. 그 외 5명에게는 4일 영창 처분이 결정됐다.
이는 24일 열린 국방부 징계위원회와 법무관리관실의 적법성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된 사안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