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 11시 ‘명랑해결단’
‘결혼이 전부인가?’라는 생각으로 살아왔던 ‘골드싱글’ 4인방 김현욱 이상인 권민중 유수진이 “더 이상 결혼을 늦추면 안되겠다”며 29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채널A ‘명랑해결단’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아나운서 출신 김현욱은 “나에게 빚이 10억 원 있다는 소문이 돌아서 여자들이 다가오지 않는다”며 “그동안 사업에 투자한 금액이 10억 원이고 빚은 절대 없다”고 해명한다. 아들의 증언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나선 그의 어머니는 “빚이 없다. 오히려 본인 명의로 된 수십 억 원대의 아파트가 있어서 이미 신혼집 장만은 끝났다”고 밝힌다.
‘노총각’ 이상인은 “장가를 못 가서 아버지와 3년째 의절 중”이라고 고백한다. 그는 “아내와 아이의 손을 잡고 부모님 고향집을 가는 것이 가장 이루고 싶은 꿈”이라고 말한다.
‘6억 연봉녀’로 알려진 자산관리사 유수진은 “어머니가 내게 시집가기 힘들 것 같다”며 “‘싱글맘’ 선언을 하고 인공수정을 제안했다”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