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성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영화 ‘설국열차’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설국열차는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반란을 그렸다.
이날 오후 7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설국열차’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다. 봉준호 감독,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송강호, 고아성 등 주연배두들과 국내 셀러브리티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