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아내, “내 인생서 처음으로 만난 마녀”

사진= 스포츠동아DB

‘샘해밍턴 아내’

방송인 샘해밍턴이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샘해밍턴은 29일 서울 중구 순화동에서 열린 JTBC ‘남자들의 여자이야기-마녀사냥(이하 마녀사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샘해밍턴은 “호주에서 마녀를 만나본 적이 있는데 그땐 내가 눈치가 없어 살짝 당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 아내도 마녀끼가 있다. 그래도 일단 좋아하니까 결혼했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또한 그는 “무조건 마녀라는게 나쁜 건 아니다”라며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마녀를 만났기 때문에 참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여기서 샘해밍턴이 말한 ‘마녀’는 ‘마성의 여자’를 뜻한다.

JTBC ‘마녀사냥’은 ‘치명적인 매력으로 남성을 뒤흔드는 마성의 여성들’이라는 주제로 연애의 정석을 몰라 방황하는 젊은이들을 구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본격 연애 토크쇼다.

한편 JTBC ‘마녀사냥’은 오는 2일 오후 11시 첫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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