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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대교 남단 상판붕괴, 2명 사망 1명 부상

입력 | 2013-07-30 14:39:10


방화대교 상판붕괴

사진=방화대교/ 동아일보 DB

서울 강서구 방화동 방화대교 남단 아래 공사현장에서 상판이 무너지면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30일 오후 1시8분께 방화대교 남단 램프 공사현장에서 사판이 붕괴 되면서 중장비가 넘어져 아래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 3명이 매몰됐다.

사고는 램프공사를 위한 콘크리트 타설 중 일어났다.

이 사고로 근로자 2명은 숨지고 1명은 부상을 당했으며, 숨진 2명은 중국국적 근로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가 현장을 수습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