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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지난해 10월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 출연해 이상형으로 강동원을 꼽으며, 강동원 주연 영화 '전우치'를 7번이나 봤다고 고백했다.
당시 수지는 '꼭 한 번 만나고 싶은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강동원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강동원의 외꺼풀 눈매가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수지는 또한 강동원과 데이트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고 싶다고 소망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지는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상형으로 강동원을 선택해 화제가 됐다. 수지는 강동원에 대해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좋다"며, "강동원 선배님 건강 잘 관리하시고요.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이라고 영상편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