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 오케이. 하프. (한화 최진행. 비가 오면 아픈 무릎의 상태가 어떠냐고 묻자)
● 우리는 7위라서 그런지 달라는 팀도 없어요. (SK 이만수 감독. 트레이드 마감시한인 7월 31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다른 팀들로부터 아무런 연락도 없다며)
● 아직 ‘-4’인데요 뭘. (SK 정근우. 7위라는 팀 순위가 낯설겠다는 말에 웃으며 승리가 패배보다 4게임 부족할 뿐이라고)
● 광주 만만치 않네. (삼성 류중일 감독. 광주의 습도 높은 더위가 대구 못지않다며)
● 대구보다 더 더우면 중동 아냐? (이병훈 KBSN 해설위원. 광주가 대구 못지않게 덥다는 삼성 류중일 감독의 말을 듣고)
● 치질 걸리겠어. (두산 홍성흔. 올 시즌 두산의 경기시간이 하도 길어서 지명타자인 자신은 벤치에 앉아있는 시간이 너무 길어졌다며)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