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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문학상 소설가 조갑상씨, 신동엽문학상 박준-조해진씨

입력 | 2013-07-31 03:00:00


도서출판 창비는 제28회 만해문학상 수상작에 소설가 조갑상의 장편 ‘밤의 눈’을, 제31회 신동엽문학상 수상작에 시인 박준의 시집 ‘당신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와 소설가 조해진의 장편 ‘로기완을 만났다’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상금은 만해문학상은 2000만 원, 신동엽문학상은 각 1000만 원. 시상식은 11월 말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