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의 누나 엄정화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너무 너무 예뻐"라는 글과 함께 엄태웅딸이자 자신의 조카인 엄지온 양의 사진을 올렸다.
엄태웅 딸 엄지온 양은 자신의 얼굴만 한 모자를 쓰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배우 엄태웅 딸 답게 벌써부터 표정이 남달라 보인다.
엄정화가 올린 사진에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은 "언니 저 털모자 쓴 건 완전 엄태웅 미니미죠?"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그녀의 말대로 아빠 엄태웅과 붕어빵 면모로 눈길을 끈다.
엄태웅은 자신이 출연중인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드라마 시작하면 딸 얼굴을 보지 못해 촬영장에서 눈에 밟히곤 한다"며 '딸 바보' 아빠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엄태웅은 지난 해 6월 발레리나 윤혜진 씨와 만나 올 1월 결혼했다. 누나 엄정화가 소개를 해줬다고 한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