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 사진|SBS
연기자 최지우가 9월23일부터 방송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가제)’에 캐스팅되어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
‘수상한 가정부’는 엄마를 잃고 아빠와 네 남매가 사는 가정에 정체불명의 가정부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일본 드라마 ‘가정부 미타’가 원작으로 2011년 일본 NTV에서 방송할 당시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드라마.
극중 최지우는 미스터리한 가정부 박복녀 역을 맡았다.
최지우 역시 SBS를 통해 “원작의 휴머니즘과 여주인공 캐릭터의 독특한 매력을 느꼈다”며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최지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