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스마트폰 G2에 빈소년 합창단(VIENNA BOYS’ CHOIR)이 녹음한 벨소리와 알림음을 탑재한다고 31일 밝혔다.
‘LG G2’에 탑재되는 빈소년 합창단 음원은 총 18곡으로 벨소리 9곡, 알림 소리 5곡, 음악 4곡으로 구성돼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음원은 새로 작곡한 곡과 기존에 있던 음악을 편곡해서 담았다. 이 중에는 ‘G 선상의 아리아’, ‘아리랑’ 등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음악들도 눈에 띈다.
LG전자는 오는 1일부터 ‘LG G2’ 마이크로사이트(www.G2.LGMobile.com)를 통해 빈소년 합창단이 부른 Life's Good 벨소리와 음악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