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 DB)
31일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이소연은 미국 교포 출신인 안과의사 정재훈 씨(39세)와 8월 2일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소연은 영어와 한국어로 된 청첩장을 통해 "지금까지 기도로 함께 해주시고 염려와 기대로 지켜봐주시던 이 두 사람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날 한 가정을 이루게 됐습니다"라며 "마음으로 함께해주실 사랑이 전해져 두 사람의 앞날을 환히 밝혀줄 축복의 등불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결혼소식을 전했다.
이소연은 지난해 9월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 경영학석사(MBA) 과정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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