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케이트 허드슨 매거진 화보)
하정우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20대, 30대 초반, 그리고 지금까지 이상형이 변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귀여운 여자 스타일이 좋다. 그 전에는 스칼릿 조핸슨 같이 섹시한 여자가 좋았는데 이제는 케이트 허드슨 같은 스타일이 좋다"고 말했다.
2000년 라스베이거스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과 골든 애플 시상식 여자신인상 등을 수상한데 이어 2001년 골든글로브를 비롯해 총 9개의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과 신인상 등을 휩쓸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케이트 허드슨은 2003년 영화 '10일 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법'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펼치며 스타덤에 올랐으며, 영화 '나인', '신부들의 전쟁', '러브 앤 프렌즈'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배우 골디 혼의 딸로도 유명한 케이트 허드슨은 지난 2000년 록밴드 블랙 크로우의 크리스 마크 로빈스과 결혼해 첫 아들 라이더 러셀 로빈슨을 낳았고 2007년 이혼했다. 2010년 록밴드 뮤즈의 매튜 벨라미를 만나 2011년 빙함 하운 벨라미를 슬하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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