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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LA 다저스 바인
‘쿠바 괴물’ 야시엘 푸이그(23·LA 다저스)가 다저 스타디움을 찾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레알 마드리드)와 공을 주고 받으며 발재간을 선보여 화제다.
LA 다저스의 동영상 공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바인에는 1일 푸이그와 호날두가 다저 스타디움에서 축구공으로 묘기를 부리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을 살펴보면 편한 운동복 차림의 호날두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답게 여유 있는 표정으로 축구공을 자유자재로 다루고 있다.
파트너로 나선 푸이그는 야구 유니폼을 갖춰 입은 채로 가슴 트래핑 후 안정적인 킥으로 호날두에게 공을 연결하며 타고난 운동 신경을 과시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LA 다저스 바인
한편, 이날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간의 인터 리그 경기에는 각각 클레이튼 커쇼(25)와 구로다 히로키(38)가 선발 투수로 예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