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클럽 나인브릿지
클럽 나인브릿지(제주 서귀포)는 미국 골프잡지 골프매거진이 선정하는 세계 100대 코스에서 45위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세계 100대 코스는 2년마다 선정하며, 코스 디자이너, 프로골퍼, 골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100여 명의 패널들이 샷 밸류, 코스의 난이도, 디자인의 다양성, 코스 관리 상태 등 다양한 평가 기준으로 선정한다.
클럽 나인브릿지는 2005년 95위로 처음 100대 코스에 선정됐다. 이어 2007년 60위, 2009년 55위, 2011년 49위로 해마다 순위가 상승했다.
한편 이 골프장은 국내 골프잡지에서 선정한 ‘10대 코스’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